서양 음악사
1. 고대 음악
음악이 언제, 어디서, 어떠한 방법으로 처음 생겨났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다만 벽화나 고분의 유물들을 통해서 상상하는 것이지만, 대체로 독립된 예술로서 행하여졌던 것이 아니라 종교, 춤, 전쟁 등과 결합해 있었던 것 같다. 대체로 그 발생 시기는 기원전 5,000 - 3.000년 사이로 추정된다.
1)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지방에는 B.C 4,000 - 3,000년경에 이미 타악기, 피리 등이 있었음을 출토품에 의해 알 수 있으며, 또한 고대 이집트에서도 하프, 리라, 류트 등의 악기가 사용되었음을 벽화나 조각을 통해 알 수 있다.
2)그리스
수학자이자 음악가인 피타고라스(B.C 582? - 500?)를 비롯하여 여러 음악가들이 음악 이론을 발달시켰음은 물론, 문자를 사용한 악보도 만들어 사용하였다. 또한 야외에 원형 극장을 건설하여 음악극을 상연하는 등 음악이 매우 발달하였다. 그리스 음악은 오늘날 서양 음악의 바탕이 되고 있다.
3)로마
로마는 주변 국가를 지배할 정도의 강력한 국가였으나, 음악을 비롯한 모든 예술은 발달하지 못하고 그리스의 것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그러나 군대의 음악으로 인한 금관 악기의 발달, 알파벳의 기보법의 사용, 파이프 오르간의 모체가 생기게 된 것이 이 때이다.
2. 중세 음악(4 - 16세기의 음악)
대체로 4 - 16세기 로마를 중심으로 발달한 가톨릭교의 종교 음악 시대로서 단성 음악과 다성 음악이 발달하였다.
1) 그리스도교의 음악
가톨릭교가 음악을 중시하여 종교와 더불어 발달한 음악이다. 그레고리 1세 교황은 성가를 작곡, 편집하여 각 가톨릭 교회에 보급하였으며, 이 당시 악보도 문자에서 부호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2) 복음악과 기보법의 발달
9세기 경에는 단선율의 성가에 다른 선율을 덧붙여 평행으로 진행하여 노래하는 '아르스 노바<신예술>'로 이어지고 '음유시인'에 의한 세속 음악도 나타나게 되었는데, 대부분은 명확한 리듬과 장조, 단조에 가까운 선율이었다. 귀도 다레쪼는 계명 창법인 도, 레, 미를 고안하고, 당시 성가에 네우마라는 기보법을 사용하여 음악의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3) 세속 음악의 발달
왕족, 귀족, 기사들 사이에 음악을 즐기는 층이 생겨나고 또한 신분이 낮은 유랑 악단들이 각 지방을 유랑하면서 음악을 연주하는 '음유 시인'도 생겨나게 되었다.
4) 악기의 발달
16세기 경에 바이올린이 만들어졌으며, 피아노의 전신인 '클르라비코드'와 '하프시코드'도 발달하였다.
3. 바로크 음악(17 - 18세기 중기)
이 시기는 유럽 전반이 절대 군주의 시대로서 음악의 중심도 자연히 교회에서 궁정이나 귀족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따라서 교회 선법은 점차 약해지고, 장조와 단조의 성격이 뚜렷해 졌으며, 다성 음악이 절정에 이르고 화성법이 발전함으로써 음악이 근대화되기 시작했다. 또 기악도 성악에서 독립되고,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이 나타나 오늘날 서양 음악의 기초가 되었다. 이 시대의 음악가로는 '바흐'와 '헨델'이 활약하였다.
- 바흐(J.S.Bach, 1685-1750) 독일<음악의 아버지>
바흐는 헨델과 함께 바로크 음악의 정점을 구축한 독일 최대의 작곡가의 한사람이다. 대위법 음악의 완성자로 복음악의 최고봉을 이루었으며, 평온함과 행복을 표현하고 신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가득찬 그의 음악은 부드러운 온정으로 감싸여 있으면서도 숭고하며, 시적인 표현과 극적 의미에 있어서는 극치를 이루고 있다.
작품 <G선상의 아리아> <마태 수난곡> <브란덴브르그 협주곡>등
- 헨델(G.F.Handel, 1685-1759) 독일에서 영국으로 귀화 <음악의 어머니>
헨델은 당시 사용되던 모든 양식을 음악을 작곡하였는데, 그의 음악은 가락과 정리된 화성으로 장대하고도 숭고한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으며, 특히 종교음악의 대가로서 공헌한 업적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작품 - 오라토리오<메시아> <유나스 마카베우스> 기악곡: <물 위의 음악> <왕궁의 불꽃놀이> 피아노곡:<즐거운 대장간>
4. 고전 음악 (18세기)
18세기 무렵의 음악을 고전 음악이라고 한다. 이 시대에는 유럽 일대에 계몽사상(인간적. 자연적이론의 존중)의 영향으로 합리적인 사회 문화의 건설을 바라는 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위에 모든 예술은 단순. 명료하고 규칙적인 외적 형식과 내용의 조화, 육체와 정신의 조화, 아름다운 영혼의 표현 등을 그 이상으로 하였다. 고전파 음악의 특징으로서는 아름다운 가락, 리듬, 화성을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음악의 형식을 중요시하였으며, 단순한 화성 음악을 모체로 한 새로운 음악이 확립되었다. 또한 소나타 형식의 완성으로 피아노 소나타, 교향곡, 실내악곡 등이 발전하였다.
- 하이든(F.J.Haydn, 1732-1809) 오스트리아<교향곡의 아버지>
소나타 형식과 교향곡 형식, 실내악 등 고전음악을 확립하였으며, 관현악의 악기 편성을 체계화하였다.
작품 - 교향곡<놀람> ,<고별>, <시계> <군대>등의 104개 , 현악4중주곡<황제>,<종달새>등의 80여 곡, 오라토리오<천지 창조>등
- 모짜르트( W.A.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음악의 신동>
이탈리아적인 명랑함과 독일의 정돈된 화성을 바탕으로 단정하고 자연스럽게 흘러 넘치는 1,000여 곡의 주옥같은 명곡을 남김.
작품 -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등, 교향곡 <쥬피터>등 40여 곡, 60여 개의 4중주곡
- 베토벤(L.van.Beethoven, 1770-1827 ) 독일 <악성>
고전파 음악의 최고봉을 이룩하고 낭만파 음악의 길을 열어 19세기 이후의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영감과 열정으로 과거의 모든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풍요하고 기름진 음악 세계를 창조하였다.
작품 - 교향곡<영웅>,<전원>,<합창>등 9곡 피아노 소나타<비창>,<열정>,<월광>등의 32곡 현악4중주곡 17곡, 오페라<피델리오>등
5. 낭만 음악 - 19세기 전반(전기 낭만파)
1) 시대적 배경
절대주의 사상이 지배하던 유럽은 18세기에 정의와 인도를 제창하는 계몽주의가 성행하여. 프랑스 혁명, 미국의 독립 전쟁과 같은 혁명 사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이성 만능의 계몽주의로부터 탈피하여 낭만주의 사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한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혁명이 일어났으며, 악보 인쇄술이 발달하고 악기의 개량이 이루어졌다.
2) 경향
고전주의의 반동으로 생겨난 낭만주의는 형식을 중요시하는 객관적인 음악으로부터 탈피하여 개인의 자유로운 사상, 개성과 시적인 자유로운 감정을 추구하는 주관적인 음악으로 나타났고, 문학, 미술 등과 결합하여 예술 가곡, 표제음악이 확립되었다.
3) 작곡가 및 작품
- 베버 (C.M.Weber, 1786-1826 ) 독일 <독일 국민 가극의 아버지>
낭만파 음악의 개척자, 오페라 작곡가로서 극음악에 공헌하였다.
작품 : 가극<마탄의 사수>, 부수 음악 <투란 도트>등
- 슈베르트(F.Schubert, 1797-1828) 오스트리아<가곡의 왕>
시, 가락, 반주가 일체가 된 예술성이 풍부한 가곡을 많이 작곡하였고, 낭만파 음악의 최고봉으로 낭만파 음악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작품 : 연가곡집<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겨울 나그네>, <백조의 노래>등 600여 곡의 가곡, 교향곡<미완성>
- 베를리오즈( H.Berlioz, 1803-1869) 프랑스 <표제 음악의 창시자>
관현악에 새로운 효과를 나타내어 '관현악의 왕'이라고도 불리며, 표제음악을 창시하였다.
작품 : 교향곡<환상교향곡> , 서곡<로마의 사육제>, <리어왕>등
- 멘델스존( F.Mendelssohn, 1809-1847) 독일 <음악의 화가>
고전적 작풍이나 낭만 정신이 충만하고, 밝고 아름다운 기풍이 넘친다. 무언가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작품 : 교향곡<스코틀랜드>, <이탈리아>, 극음악 <한 여름 밤의 꿈>등.
- 쇼팽 ( F.A.Chopin, 1810-1849) 폴란드 <피아노의 시인>
작품의 대부분이 피아노곡으로, 폴란드의 민속 음악을 피아노곡으로 작곡하여 음악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작품 : 피아노곡<군대 폴로네즈>, <마주르카>,<야상곡>, <빗방울 전주곡>, <즉흥 환상곡> 등.
- 슈만( R. Schuman, 1810-1856) 독일<작곡가, 음악의 평론가>
화려하지는 않으나 간결하면서도 깊은 문학적인 내용의 곡을 작곡하였다.
작품 : 피아노곡<어린이 정경>, <사육제>
- 리스트(F.Liszt, 1811-1886) 헝가리<음의 마술사>
19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에 있어서도 '교향시'라는 새로운 형식의 창시자.
작품 :피아노곡<헝가리 광시곡>, 교향시<파우스트>등
6. 후기 낭만파 (19세기 말 - 20세기 초)
1) 경향
19세기 말에 와서는 전기 낭만파보다 작품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주관적인 경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으며, 전기의 소규모 악곡이 후기에는 대규모의 악곡으로 변모하였다. 가극, 화성법, 관현악법이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자유로운 표현에 의한 참신한 악곡이 많이 탄생하였다. 즉
(1)새로운 형식의 표제 음악이 나타났으며,
(2)음악을 극에 종속시키는 악극이 바그너에 의해 나타났다.
(3) 오페라에서는 사실주의와 민족주의적인 경향이 강한 작품이 나타났고,
(4) 발레 음악이 출현하였으며,
(5) 단악장 형태의 교향시가 나타났다.
(6) 화성이 극도로 발전하여 무조적인 경향으로 나아갔으며,
(7) 브람스와 같이 신고전주의의 강한 경향이 나타나기도 하였고,
(8) 금관 악기의 현대적 개량으로 다양한 관현악의 편성이 이루어 졌고,
(9) 표제적인 교향곡, 교향시, 교향적 모음곡, 연주회용 서곡 등의 악곡 형식이 보급되었다.
2) 작곡가 및 작품
- 바그너( R.Wagner, 1813-1883) 독일 <악극의 창시자>
문학, 극음악을 종합하여, 하나의 악극인 종합 예술로 발전시킨 악극의 창시자로 관현악도 현재의 4관 편성으로 발전. 확대시킴.
작품 : 악극<트리스탄과 이졸데>, <니벨룽겐의 반지>, <탄호니저>, <로엔그린>
- 비제( G.Bizet, 1838-1875 ) 프랑스 <가극의 대가>
베르디, 바그너와 함께 프랑스 낭만파 오페라를 완성시킨 3대 가극 작곡.
작품 : 가극<카르멘>, 모음곡<아를르의 여인>
- 브람스 ( J.Brahms, 1833-1897)독일 <신고전파>
낭만파 음악이 왕성한 때에 고전파의 작품을 존중하여 고전적인 작품을 많이 남겨 신고전파라고도 한다.
작품 : <대학축전 서곡>, <비극적 서곡>, 피아노곡 <헝가리안 댄스> 등
- 생상스( C.Saint-Saens, 1835-1921) 프랑스<근대 낭만파의 대가>
시인, 화가, 철학자로 알려진 박학 다재한 음악가이다.
작품 : 모음곡<동물의 사육제>, 가곡<삼손과 데릴라> 교향시<죽음의 무도>등
- 차이코프스키( P.I.Tchaikovsky, 1840-1893) 러시아<낭만파 음악가>
러시아의 음악과 유럽 음악을 절충한 러시아의 가장 위대한 낭만파 음악가. 아름다우면서도 애수를 띤 악풍이 국민주의 음악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작품 :무용 모음곡<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교향곡<비창>, 극음악<오를레앙의 소녀>, 현악6중주곡 <피렌체의 추억>등
그 밖의 낭만파 음악가
도니체티(Donizetti,1797-1848: 이탈리아), 베르디(Verdi,1813-1901: 이탈리아), 오펜바흐(Offenbach, 1819-1880: 프랑스),
슈트라우스(Strauss, 1825 - 1899: 오스트리아), 포스터(Foster, 1826-1864: 미국), 사라사테(Sarasate, 1844-1908: 스페인)
7. 국민악파 음악
후기 낭만파 음악 시대에 싹트기 시작하여 하나의 큰물결을 이룬 국민악파 음악은 민족적인 음악의 소재를 발전시켜 민족주의적 음악 이념과 양식을 구축하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 글린카(M.I.Glinka, 1804-1857) 러시아
<러시아 국민악파의 아버지>
작품 : 오페라<황제에게 바친 목숨> 서곡: <호타 아라고네즈>등
- 보로딘(A.P.Borodin, 1833-1887) 러시아.
의학 박사이며 작곡가
작품 : 교향시<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가극<이고르 공>, 교향곡 등
- 무소르그스키(M.P.Musorgsky, 1839-1881)러시아.
인상파적인 경향이 강하다.
작품 : 교향시<민둥산의 하룻밤>, 모음곡<전람회의 그림>,. 가극<보리스 고두노프>등
- 림스키코르샤코프(N.A.Rimsky-Korsakov 1844-1908) 러시아.
<관현악법의 대가>
작품 : 교향 모음곡<세헤라자데>, <스페인 기상곡>, 가극<사드코>, <금계> 등
- 발리키레프(M.A. Balakirew 1837-1910)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의 지도자.
작품 : 교향시<타마라>, 부수 음악 <리어왕> 등
- 스메타나(B.Smetana 1824-18840) 체코슬로바키아(보헤미아).
국민음악의 아버지.
작품 : 교향시<나의 조국> 오페레타<팔려간 신부>
- 드보르작(A.Dvorak,1841- 1904 ) 체코슬로바키아.
스메타나에 이어 보헤미아의 국민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작품 : 교향곡<신세계> 현악4중주<아메리카> 모음곡<슬라브 무곡> 등
- 그리그(E.H.Grieg 1843-1907) 노르웨이,
그의 음악은 낭만에 가까우나 고유의 향토색을 강하게 나타냄. 북 유럽의 어두움과 서정성을 고전적인 구성으로 표현하였다.
작품 : 모음곡<페르귄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노르웨이 춤곡>등.
- 시벨리우스(J.Sibelius, 1865-1957) 핀란드.
핀란드 국민악파의 창시자
작품 : 교향시<핀란디아> 교향곡 7곡 등
8. 근대. 현대 음악
19세기 말 낭만파 음악이 최고도에 이르렀을 때, 반 낭만파 운동이 일어나 새로운 음악 양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이 때부터(약1890년경) 1차 대전이 끝나는 해(1918년) 사이의 음악을 근대 음악이라 한다. 이 시기는 드뷔시에 의하여 창시된 '인상주의' 음악과 쇤베르크에 의하여 시작된 '표현주의' 음악 양식이 나타났다. 그리고 1918년 이후 지금까지의 음악을 현대 음악이라 한다.
1) 인상파 음악
시의 상징파와 회화의 인상파 영향을 받은 음악으로서, 특징은 사물에서 느낀 인상을 고전파와 낭만파에서와 같은 신화적, 역사적 배경을 없애고 감상적인 면만을 강하게 드러내는 데 있다. 드뷔시, 라벨 등이 대표적 작곡가이다.
2) 표현주의 음악
인상파 음악의 반발에서 나온 음악으로, 마음속의 여러 가지 감정을 주체로 하여 자신이 생각한 대로 대담하게 표현하는 음악이다. 이 음악의 특징은 무조적인 가락을 대위법적으로 작곡하는데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작곡가로는 쇤베르크, 베르그, 베베른 등이 있다.
3) 신고전주의 음악
후기 낭만파의 표제성에 대한 반발로 생긴 경향의 하나로, 부조니에 의해 제창되고 체계가 세워졌다. 바로크 혹은 그 이전의 대위법적 기법을 존중하고, 콘체르토, 토카타, 파사칼리아 등의 형식이 사용되었으며, 스트라빈스키는 '피아노 협주곡' '발레곡' 등에서 이를 실천하였다. 그밖에 힌데미트. 오네게르, 밀로, 카젤라 등이 같은 작품을 보이고 있다.
- 드뷔시(C.Debussy. 1862-1918)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의 창시자> 관현악곡에 큰 혁명을 가져왔으며, 색채 감각을 음악으로 표현한 음악가
작품 : 관현악곡 <목신 오후에의 전주곡>, 피아노 모음곡<이베리아>, 가극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그 외의 <판화>, <바다>
- 라벨(M.Ravel 1875-1937)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가> 드뷔시의 영향을 받아 자유로운 리듬과 색채적인 화성을 사용하였다. 드뷔시는 가락, 화성을 중요시한 반면, 라벨은 리듬을 중요시하였다.
작품 : 교향시<스페인 광시곡>, 무용 모음곡<아프니스와 클로에>, 피아노곡<물의 희롱>, 발레곡<볼레로> 등
- 쇤베르그(A.Schonberg 1874-1951) 독일
<12음 기법의 창시자> 12음 기법의 창안자로서 음악의 본질적인 개념을 새롭게 하여 '표현주의'의 음악 세계의 문을 열어 놓았다.
작품 : 실내악<정화된 밤> 현악4중주곡<달의 피에로> 칸타타<와르소의 생존자> 가극<행복한 손>등.
- 바르톡(B.Bartok 1881-1945) 헝가리
<현대 음악의 창시자> 헝가리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많은 민요를 수집 분석하여 이를 소재로 한 많은 작품을 썼다. 현대 헝가리 음악의 건설자로 향토적인 소재를 창작의 기반으로 하여 헝가리 민족 음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작품 : 교향시<코슈트> 관현악 모음곡<2개의 영상> 무대 음악<푸른 수염의 영주님> 피아노곡<미크로 코스모스>등.
- 스트라빈스키(I.Stravinsky 1882-1971) 러시아
<12음 음악의 시도자> 러시아 사람으로 미국에서 활약한 작곡가. 강렬한 리듬과 원시적인 음을 사용하여 원시주의적 표현을 중요시하였다.
작품 : 발레곡<불새>, <봄의 제전>, <페트루슈카>, <결혼>, 교향곡 <꽃불> 등.
9. 1945년 이후의 음악
20세기 후반에는 '...주의'나, '...운동'에 대신하여, '우연성의 음악', '전자 음악', '구체 음악', '컴퓨터 음악' 등 '...음악'이란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즉, 많은 유형의 음악이 과학 기술의 발달과 결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 구체 음악
'무지 꽁끄레떼'라고 하는 구체 음악은 지구상의 모든 소리를 자유롭게 녹음하여, 이를 다시 기계적, 전기적으로 변형.합성시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킨 음악으로, 프랑스의 메시앙, 독일의 슈톡 하우젠'이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2) 전자 음악
전자적 회로를 이용하여 음의 소재를 생산하고 또한 이 소재를 변질. 합성시켜 구성한 음악을 말한다. 이러한 음악은 많은 나라의 방송국이나 대학 연구소등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3) 우연성의 음악
'존 케이지'의 사상과 그의 동조자들을 일컫는 것으로, 1954년에 발표한 그의 피아노곡 <4분 33초>에서, 연주자는 피아노 앞에서 곡명의 시간만큼을 앉아 있다가 퇴장하는데, 이 사이에 청중들에게 들린 모든 소리가 음악이라고 하였다. 즉 작곡자나 연주자에 의하여 제시된 음악적 재료를 어떤 법칙성, 제약성을 무시한 채 무작위로 선택, 표현하는 음악을 말한다.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오르간 (0) | 2008.04.02 |
---|---|
[스크랩] 한국 음악사 (0) | 2008.03.25 |
[스크랩] 쎄미/클래식 61곡 모음 (0) | 2008.02.18 |
[스크랩] Beethoven - Romance 외 (0) | 2008.02.18 |
[스크랩] Aida `Triumphal March` - Giuseppe Verdi (0) | 200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