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스크랩] 강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시, 임긍수 곡 / 조수미 @로마의휴일 2008. 4. 19. 01:26 강건너 봄이 오듯 / 송길자 시, 임긍수 곡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지휘 Stephan von Cron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 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cafe.daum.net/arthill출처 : 아트힐글쓴이 : 초록이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