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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역 남성 소공동체를 위한 초대의 말씀8-2
@로마의휴일
2008. 8. 15. 14:38
13구역 남성 소공동체를 위한 초대의 말씀
일 시: 매 주일 오전 8시 30분 미사후 등나무 쉼터
연락처: 구역장 이용익 바오로 011-235-0763
총 무 탁대식 요한 보스코 010-9277-9863
초대의 글
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웠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 거린다
가득 찬 것은 덜 찬 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법정스님- 빈 마음이란 글입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한해 두해 나이가 들다보면 마음의 평화가 올만도 한데 탐욕이란 놈 한테
발목이 잡혀 하루하루 허우적거리다 보니 행복은 저 멀리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루가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라, 일주일이 행복하려면 여행을 하라,
한 달이 행복하려면새 집을 사라, 일 년이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라,
평생이 행복하려면 이웃을 사랑하라.” (영국 속담입니다.)
13구역 형제님들과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해 지는 시간을 갖고싶습니다. .
매주일 8시 30분 미사후 등나무 쉼터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하십시오.
2008년 8월 14일 13구역 곽 성필 요셉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