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크랩] 제12회-90년대초까지 새벽의 변화와 솔로활동들
@로마의휴일
2008. 3. 27. 02:21
84년에 결성된 이후 꾸준히 새로운 민중가요를 창작하면서
전체 민중가요의 판도를 주도해왔던 노래모임 새벽,
김광석, 윤선애, 안치환 등의 가수를 배출시키기도했고
문승현, 문대현, 이형관, 여계숙 등의 쟁쟁한 작곡가들이 있었던
유일한 노래운동 집단 ‘새벽’ 역시 노동자 투쟁을 겪으면서 변화합니다.
또 이 시기에 빼놓고 갈 수 없는 이야기가 솔로가수들의 이야기입니다.
앞서 새벽에서 활동을 하다가 노찾사를 거쳐서 솔로로 독립한 안치환이 있었고,
이와는 반대로 제도권에서 대중가수로 꽤 인기를 구가하다가 운동진영으로 몸을 옮긴 정태춘씨가 있습니다.
1. <선언 1, 2> - 민중문화운동연합 노래모음 15집 [현장의 소리 1]
2. <노동자의 노래> - 민문연 15집 [현장의 소리 1]
3. <오월의 노래 3> - 민문연 12집 [저 평등의 땅에]
4. <철의 기지> - 전국노동자신문 노래한마당 공연실황 [우리, 노동자]
5. <다시 또 다시> - 91년 봄 연합공연 실황 [자, 우리 손을 잡자]
6. <백두에서 한라, 한라에서 백두로> - 민문연 15집 [현장의 소리 1]
7. <마른 잎 다시 살아나> - 이한열열사 추모음반 [한열아 부활하라]
8. <저 창살에 햇살이> - 안치환 1+2
9. <철의 노동자> - 안치환 1+2
10. <노동자의 길> - 안치환 1+2
11. <고백> - 안치환 3집
12. <아가야 가자> - 정태춘 박은옥의 [무진 새노래]
13. <형제에게> - 정태춘 [아, 대한민국]
14. <우리들 세상> - 정태춘 [아, 대한민국]
15. <한 여름 밤> - 정태춘 [아, 대한민국]
출처 : 어둠 속에 갇힌 불꽃
글쓴이 : 정중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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