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현대 백화점 1층 동문 로비 거울에 이 시가 새겨져 있더군요. 너무 아름답고 훌륭한 시였어요. 내가 왜 이 시를 몰랐을까 하며 만든 곡입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면 이 곡을 불러 주세요. 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다소 역설적이지만, 서러움이 뼈 속까지 스며오면 이 노래를 불러 주세요. 남자가 여인에게 사랑을 구할 때, 또 결혼할 때 신부를 위해 불러 주세요.
저의 감성과 여인에 대한 순결한 사랑을 투명한 피아노 선율에 얹어 이 곡에 담아 보았습니다. 여인에게는 이 노래를 듣는 순간이 꿈처럼 아름다운 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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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벨칸토(Belcanto)
글쓴이 : 민남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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