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스크랩] 백학,기다리는 마음/최현수

@로마의휴일 2009. 8. 13. 22:21

 

 

"백학(Cranes)" 체첸민요번안 러시아 가요
가사: 라술 감자토비치 감자토프 (Rasull Gamzatovich Gamzatov) 작사

Журавль(쥬라블리, 백학)

Мне кажется порою что солдаты,
(므녜 까짓쪄 빠러유 슈또 솔다띄,)
나는 가끔 병사들을 생각하지
С кровавых не пришедшие полей,
(스 끄로바?흐 녜 쁘리?쉬예 빨례이,)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Не в землю нашу полегли когда- то,
(녜 브 졔믈류 나슈 발례글리 까그다-또,)
잠시 고향 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А провратилисъ в белых журавлей.
(아 쁘리브라찔리시 브 ??흐 주라블례이.)
백학으로 변해버린 듯하여

Они до сей поры с времён тех далъних
(아니 도 셰이 빠? 스 브례묜 떼흐 달리니흐)
그들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Летят и подают нам голоса.
(례? 이 빠다윳 남 갈러사.)
그리고 우리를 불렀지
Не потому лъ так часто и печалъно
(녜 빠또무 리 딱 차스또 이 삐찰노)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 채
Мы замолкаем, глядя в небеса.
(므이 자말까옘 글랴댜 브 녜볘사?)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잃어야 하는지?

Летит, летит по небу клин усталый,
(례?, 례? 빠 녜부 끌린 우스딸리,)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 하늘의 지친학의 무리들
Летит в тумане на исходе дня.
(례? 브 또마녜 나 이스호졔 드냐,)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И в том строю естъ промежуток малый,
(이 브 ? 스뜨라유 예스찌 쁘라몌주똑 말리,)
무리 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 새
Бытъ может, это место для меня
(?찌 모짓 에떠 몌스떠 들랴 미냐.)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Настанет денъ,и с журавлиной стаей
(나스따? ?, 이 스 주라블리노이 스따예이)
그날이 오면 학들과 함께
Я поплыву в такой же сизой мгле,
(야 빠쁠?부 브 따꼬이 졔 시자이 므글례,)
나는 회청색의 어스름 속을 끝없이 날아가리
Из- под небес поптичъи окликая
(이즈 빠드 녜볘스 빠-쁘띠치 아끌리꺼여)
대지에 남겨둔 그대들의 이름자를
Всех вас,кого оставил на земле.
(브셰흐 바스 까보 아스따빌 나 졔믈례.)
천상 아래 새처럼 목 놓아 부르면서


가끔 생각하지, 피로 물든 들녘에서
돌아오지 않는 병사들이,
잠시 고향땅에 누워보지도 못하고
백학으로 변해 버린 듯하여

그들은 그 옛적부터 지금까지
날아만 갔어, 그리고 우리를 불렀어
왜 우리는, 자주 슬픔에 잠긴채
하늘을 바라보며 말을 잊는걸까?

날아가네, 날아가네, 저하늘에 지친 학의 무리
날아가네 저무는 하루의 안개 속을
무리지은 대오의 그 조그만 틈새,
그 자리가 혹 내 자리는 아닐런지!

그날이 오면 학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그 어스름 속을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 둔 그대들 모두를
천상 아래 새처럼 부르면서

출처 : &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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