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sieben Worte Jesu Christi am Kreuz SWV.478
Heinrich Schutz (1585-1672)
Die Sieben Worte Jesu Christi am Kreuz
쉬츠 /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
Dresdner Kreuzchor
Peter Schreier, Theo Adam
Rudolf Mauersberger, cond
그 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서 크나큰 고통으로 상처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일곱 말씀을 남기셨으니 너희 가슴에 새기어라.
Introitus: Da Jesus an dem Kreuze stund (2:51)
800년 전통의 소년합창단인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1216년 봉헌된 성십자가 교회의 성가대다. 교회 안에 소년들을 대상으로
라틴어와 음악을 가르치는 기숙학교가 시작이다. 합창단은 9세부터 19세까지의
소년과 성인남성 1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전 내한공연을 가졌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합창단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독일의 대표적 합창단.
교회음악 분야에서 많은 명작을 남긴 작곡가 하인리히 쉬츠(1585∼1672)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테너 페터 슈라이어, 베이스 테오 아담 등 유명 성악가들이
이 합창단 출신이다. 음반으로는 루돌프 마우어스베르거 지휘로 페터 슈라이어,
테오 아담과 함께 녹음한 쉬츠의 ‘십자가 상의 일곱 말씀' 이 명반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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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rich Schütz (1585~1672)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이전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널리 알려졌다.
쉬츠는 바로크기의 독일 교회음악을
이끌었던 작곡가로 J.S. 바흐보다
100년을 앞서 살았다..
흔히 바로크 시대는 17세기 시작부터
18세기 중반까지 150년을 말한다.
쉬츠가 연 독일 바로크 교회음악은
바흐에게서 완성되어 시대를 마감한다.
하이든도 이 주제로 작품을 썼지만 독일
음악의 원류에 속하는 하인리히 쉬츠의
작품이 더 근엄하고 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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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lia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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