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가수 나훈아가 1989년 광주 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영령들을 모셔놓은 망월동 국립묘지 참배중
슬픔을 못이겨 현장에서 작,곡을 생각해 전북 익산쯤에서 완성환 곡으로 꽃다운나이에 군부정치 세력에의해 희생된
슬픈영혼이 아들을 잃은 노모의 탄식에 감동해 마음을 달래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래란 생존자가 일인칭되어 떠난자를 그리는것이 통념이지만 이노래는 망자가 생존자에게
보내는 메세지로 구성된것이 특징이며 이 노래는 조용히 혼자 듣다보면 슬픈영혼이 내옆에 와있는듯한
스산한 기운을 느끼게합니다 ...
이 노래는 음반으로는 출시되지않아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 광주 지역가수 이종학 이가
작사(전라도말투)와 편곡을 다시해 부른 518노래중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김병열 블로그입니다
글쓴이 : 백향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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