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태초의 아침같은
새가 지저귑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태초의 새처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태초의 잔디에 맺힌 태초의 이슬처럼 촉촉하게 젖은 아름다운 이 세상을 찬미합니다.
하느님께서 새 날을 다시 창조하신 그 모든 아침을 찬미합니다.
<일부 발췌 의역>
***
Cat Stevens의 Morning Has Broken
천방지축 날뛰던 고등학교 1학년 때 나온 노래다. 당시에는 음악에 빠져서 연주와 sing along 그리고, 연합동아리 Y club 학생들의 환호에만 관심을 가졌지 가사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나 가사 내용이 내 귀에 들어오는 걸 보니 이제는 정말 나도 나이를 먹었나보다.
2010 년이 밝았다 새 날, 새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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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음악과 망각
글쓴이 : 객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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