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씨 하나가 바람을 타고 달린다. 살랑대는 미풍에 마냥 즐겁게 노란 꽃잎 피울 땅 찾는다. 너는 누구냐 묻지 않고 대지는 씨앗을 품는다. 작은 몸짓 하나도 다 보듬어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부드러운 아가의 손끝에도 사랑은 아이들의 아이들의 외침 속에서도 사랑은 꽃을 피우고 또 피워 꽃을 피우고 또 피워 동산 만들고 동산 만들고 아름다운 숲을 이룬다. 새들이 찾아와 깃을 내리고 나비는 즐겁게 춤을 춘다. 민들레 홀씨를 입에 물고 사랑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것은 그것은 평화 우리들의 소망 따뜻한 가슴과 눈물을 품은 서로 나눌 아름다운 열매라고 열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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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반월제일교회(임마누엘찬양대)
글쓴이 : 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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