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G. Verdi / Rigoletto 中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 테너 나승서

@로마의휴일 2009. 4. 13. 21:10

G. Verdi / Rigoletto 中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 테너 나승서

2009.1.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신문 신년음악회 실황'

    
    베르디의 <리골렛토> 중에서 만토바 공작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
    Giuseppe Verdi (1813 - 1901) / 'La donna e mobile' 
    from Rigoletto (Act 3)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박상현  
    
    
    막달레나를 쫓아 외딴 여인숙에 들어오게된 만토바 공작이 
    그녀를 유혹하기전 부르는 노래이다.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o.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in pianto o in riso, 
    e menzognero. 
    E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chi le confida 
    mal cauto il core!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 
    chi su quel seno 
    non liba amore! 
    La donna e mobile, ecc.
    
    
    
    테너 나승서는 1989년부터 이탈리아 로마에서 살면서 10여 년간 로마, 
    피렌체, 볼로냐, 리용 등을 비롯한 유럽의 30여 개 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또, 루치아, 나비부인, 파우스트, 사랑의 묘약 등 30여개의 
    레퍼토리로 정명훈, 주빈 메타, 다니엘레 갓띠, 에벨리노 피도 외의 세계적인 지휘자
    들과 함께 연주를 해왔으며, 2004년 예술의 전당의 루치아 공연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독창회와 미사곡 등의 공연을 통해 고국의 무대에서도 활동 중이며, 
    지난 시즌에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의 멕베드, 성남아트센터의 파우스트, 그리고 
    예술의전당의 돈죠반니,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에서의 나부코, 국립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천생연분 등과 최근에 서울시립오페라단의 리골렛또를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했으며 벨기에 리에지왕립극장에서 2007-2008 시즌 오픈공연인 나부코를 
    공연하였고 또한 2008-2009 시즌에도 오픈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