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스크랩] ♬ 비아돌로로사 (Via Dolorosa) ♬

@로마의휴일 2007. 10. 16. 10:18





♬ 비아돌로로사 (Via Dolorosa) ♬ 비아돌로로사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을 말한다. 옛성(Old City)안에 위치해 있으며, 안토니오 요세안에 빌라도의 법정에서부터 예수님의 무덤까지의 길을 의미한다. 십자가의 길로 가기위해서는 '양문'또는 '스테반 문'이라고도 불리우는 '사자문'으로 들어가 약 30여M 올라가면 제 1지점을 찾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 3시(4월~10월은 4시), 1지점부터 14지점까지 십자가의 길 재연식이 있으므로, 직접 참여해보면 정말 뜻깊은 기회가 될꺼라 생각한다. 우리의 죄를 씻어주시기위해,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 1지점 빌라도의 법정이 있었던 곳으로, 예수님께서 사형선고를 받으신곳이다. 제 2지점 1지점 과 바로 마주하고 있으며, '채칙교회'와 '선고교회' 두개의 교회가 같이 있다. 채칙교회(The Flagellation) 는 천주교 소속이고, 선고교회(The Church of Ecce Homo)는 시온수녀원(Convent of the Sisters of Sion) 의 소속이다. 제 3지점 2지점을 나와 100여M정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좌측에 위치해있다.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넘어지신곳을 나타낸다. 제 4지점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곳으로, 3지점에서 불과 4~5M떨어져있다. 제 5지점 구레넷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게된곳 4지점과 바로 접해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 지점부터 점점 언덕길이 시작된다. 제 6지점 베로니카라 불리우는 여인이 손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던 장소, 5지점에서 언덕길을 따라 40여M올라오면 좌측에 위치해있다. 제 7지점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바로 그곳이 7지점이다. 예수님께서 2번째로 넘어지신곳이다. 제 8지점 7지점 좌측에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약 10M올라가면 8지점이 표시되어있다. 주의깊에 살펴보지 않으면, 쉽게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곳에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따르며 슬피울던 여인들에게 "나를 위해 울지 말고 ,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라고 말씀하셨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제 9지점 예수님께서 3번째로 넘어지신곳. 제 10지점 골고다의 언덕까지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채칙질을 당하시며 오르신 예수님의 옷들을 찟은 장소이다. 현재 이 곳은 막혀있어서 창을 통해서만 볼수 있다. 제 11지점 예수님을 십자가 위에 눕히고, 못을 박았던 장소이다. 제 12지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 십자가를 세워놓았던 장소 이다. 제 13지점 운명하신 예수님을 요셉이 받아 눕히고, 세마포를 입혔다고 전해지는 장소이다. 제 14지점 예수님의 무덤으로, 현재는 빈 무덤이다. 이 곳은 항상 예수님의 빈 무덤으로 보기위해 길게 줄을 선 순례객들을 볼 수 있다. 현재 십자가의 길에는 아랍인들 시장이 서 있으며, 많은 아랍사람들과 순례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대부분의 길들이 비슷 비슷해서 꼭 미로를 통과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길을 잃어 버릴 수 도 있으니 주의하자. 길을 잘 찾는다면 1시간 안에 이 곳을 둘러볼 수 있다. Down the Via Dolorosa in Jerusalem that day The soldiers tried to clear the narrow street. But the crowd pressed in to see The man condemned to die on Calvary. 예루살렘의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내려가시던 그날 병사들이 좁은 길을 정리하려고 애썼지요. 하지만 군중들은 갈보리에서 죽을 운명에 처해질 사람을 보려고 서로 밀쳐대고 있었지요. He was bleeding from a beating, there were stripes upon His back. And He wore a crown of thorns upon His head And He bore with every step The scorn of those who cried out for His death. 그는 채찍질당해 피 흘리고, 그의 등에는 채찍 자국들이 나 있었지요. 게다가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있었고 그를 죽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조롱을 참으며 그는 한 걸음씩 내딛고 계셨지요.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the way of suffering Like a lamb came the Messiah, Christ the King. But He chose to walk that road out of His love for you and me Down the Via Dolorosa, all the way to Calvary. 고난의 길이라 부르는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메시야, 왕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양처럼 오셨지요. 하지만 그는 당신과 나를 위한 사랑때문에 그 길을 걷기로 택하셨지요 갈보리까지 이어지는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내내. (스페인어 가사) Por la Via Dolorosa, triste dia en Jerusalem Los soldados le abrian paso a Jesus Mas la gente se acercaba Para ver al que llevaba aquella cruz Por la Via Dolorosa que es la via del dolor Como oveja vino Christo, Rey, Senor Y fue El quien quiso ir por su amor por ti y por mi Por la Via Dolorosa al Calvario y a morir The blood that would cleanse the souls of all men Made its way through the heart of Jerusalem. 모든 인류의 영혼을 깨끗하게 할 그 피는 예루살렘 심장부를 지나 흘러갔지요. Down the Via Dolorosa called the way of suffering Like a lamb came the Messiah, Christ the King. But He chose to walk that road out of His love for you and me Down the Via Dolorosa, all the way to Calvary. 고난의 길이라 부르는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메시야, 왕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양처럼 오셨지요. 하지만 그는 당신과 나를 위한 사랑때문에 그 길을 걷기로 택하셨지요 갈보리까지 이어지는 비아 돌로로사를 따라 내내.

    출처 : ♬미리내 소리사랑♬
    글쓴이 : 프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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