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3회- 행진곡풍의 전술가요와 일상가요

너무나 오랜만에 방송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형성된 노동가요 중에서 전술적 투쟁가요들을 살펴보고, 또 그 이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일상가요들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기의 노동가요가 지금 우리가 노동가요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정서를 규정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노동가요는 대부분이 전술적 투쟁가요이지만일상가요나 서정가요 역시 꾸준히 창작되어 불려졌고, 마찬가지로 현재까지의 주류적 경향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음악적 경향이 보여지게 된 것은 역시 노동자 대중의 노래문화적 관행때문이구요. 1. <무노동무임금을 자본가에게> - 노동자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2. <민중권력쟁취가> - 전노협 1집 [철의 노동자] 3. <출정전야> - 예울림 2집 [출정전야] 4. <구속동지구출가> - 노동자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5. <나의 사랑 전노협> - 전노협 1집 [철의 노동자] 6. <노동자로 태어나> - 노동자 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7. <연대투쟁가> - 노동자 노래단 4집 [민중연대 전선으로] 8. <나의 사랑 동지에게> - 예울림 2집 [출정전야] 9. <우리들의 사랑은> - 예울림 2집 [출정전야] 10. <기름밥 동지> - 전노협 1집 [철의 노동자] 11. <언덕 가득히 빛되어> - 노동자 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12.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 - 예울림 3집 [굳세어라 동지여] 13. <짤린 손가락> - 노동자 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14. <동지들 잠든 밤에> - 노동자 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 15. <영광의 길> - 예울림 3집 [굳세어라 동지여] 16. <해방술잔> - 노동자 노래단 3집 [노동자 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