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봉1

 

 연도하고 오다가 조개잡아 신발에 담은 겨?

 

 서부의 사나이 서해안에 떴다.

 

 아~ 먹고 살기 힘든다.

 조개야 조개야, 키 값 좀하게 해다오.

 성가대원 선발 기준을 재고해얌돠.

 굳센 의지.

 아기가 근접촬영은 조금 허용하는 듯.

 그만 가자. 아무나 잡나?

 아들 잘 키웠다고 목에 깁스했냐고 안 토마스 아퀴나스가 그랬데~요.

 물도 들어오고 사람도 들어오고.

 아이구 요게 사람을 물어 아주. 

 

 사귀는 것 같아요.

 

 담에는 쇠스랑을 갖고 올겨.

  고등도 잡고 해서 그냥 삽질은 아녀.

 허탈, 탈기,

누가 울 요셉을 위로해 주세요.

 조개로 이렇게 잡는 것인게.

상자가 도대체 머여.

니콜기드먼과 비스켓,

출출하니 회 부터 먹자

출처 : 동탄능동성당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