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스크랩] 사도신경(Credo in Deum) 과, 신경(Credo in unum Deum) 의 비교 와 내용

@로마의휴일 2007. 8. 23. 19:34

 

사도신경 과 신경 의 비교

 

우리가 미사때 부르는 신앙고백은 일반적으로

두가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물론 구창 이지만)

일반 적으로 사도신경을 많은 본당에서 또는 대 미사에서 사용을 하고 았으나

주교회의의 지침은 신경을 노래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원문과 우리 말로 비교 한 내용을

로마의 안신부님 글에서 편집하여 올립니다.

많은 참조 바랍니다.

 

 

 

Credo in Deum (symbolum apostolicum) (사도신경/신앙고백)

 

여기에서 언급하는 신앙고백(Credo)” 사도신경으로 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4세기)보다

오래되었고 보다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교부들은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주요한 진리들의 규칙이나 요약한 것을

받아들이는데 심볼룸(symbolum: 희랍말로 다함께 놓다’)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세례식 사용하는 탁월한 기도였다.

초대 그리스도교의 신앙고백(symbolum)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습니다”(사도 8, 37)라고 간단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보다 폭넓게는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1 고린 15, 3-4) 이미 표현되고

있는 신앙고백이다. 훨씬 후대에는 순수한 사도신경에 삼위일체 양식도 덧붙이게

된다. 사도신경, 니체아 신경과 니체아-콘스탄티노플 신경 이후에

신앙고백”(Credo)

 트렌토 신앙고백(Professio fidei Tridentina) 안에서 성문화되었다

(1564 비오 4 교황의 칙서).

 

Credo in Deum, Patrem omnipoténtem, creatorem caeli et terrae.

Et Iesum Christum, Filium eius unicum,

Dóminum nostrum: qui concéptus est de Spiritu Sancto, natus ex María virgine, passus sub Pontio Pilato, crucifíxus, mortuus et sepúltus; descéndit ad ínferos; tertia die resurréxit a mortuis; ascéndit ad caelos; sedet ad dexteram Dei Patris omnipoténtis; inde ventúrus est iudicare vivo set mortuos.

Credo in Spíritum Sanctum,

Sanctam Ecclesiam cathólicam,

Sanctorum communiónem,

remissiónem peccatórum,

carnis resurrectiónem,

vitam aetérnam.

Amen.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나는 믿나이다.

외아들 우리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

 

Credo in unum Deum (신경/신앙고백)

 

트렌토 신앙고백(Professio fidei Tridentina) 안에서 성문화되었다

(1564 비오 4 교황의 칙서) 오늘날에 미사 통상문에 번역되어 끊임없이

외우는 신앙고백”(Credo)이다. 이전 신경보다 정연하고 체계적인 신경은

로마 가톨릭에 따른 신앙고백의 대상,   하느님 아버지; 하느님의 외아들이며

하느님과 본성이 같으신 예수 그리스도; 외아들의 강생, 십자가에 못박혀

죽음과 부활, 하늘에 오르심, 미래에 다시 오심; 성령;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 죄를 사해주는 유일한 세례;

죽은 이들의 부활; 영원한 생명을 제시하고 있다: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éntem,

factórem caeli et terrae,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ílium.

Et in unum Dóminum Iesum Christum,

Fi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aecula.

Deum de Deo, lumen de lúmine, Deum verum de Deo vero,

génitum, non factum, consubstantiálem Patri:

per quem ómnia facta sunt.

Qui propter nos hómines et propter nostram salútem descéndit de caelis.

Et incarnátus est de Spíritu Sancto

ex María virgine, et homo factus est.

Crucifíxus étiam pro nobis sub Pontio Pilato ;

passus et sepúltus est, et resurréxit teértia die, secúndum Scriptúras,

et ascéndit in caelum, sedet ad déxteram Patris.

Et íterum ventúrus est cum glória,

iudicáre vivos et mortuos,

cuius regni non érit finis.

Et in Spíritum Sanctum, Dóminum et vivificántem :

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

Qui cum Patre et Fílio

simul adorátur et conglorificátur :

qui locútus est per prophétas.

Et unam, sanctam,

cathólicam et apostólicam Ecclésiam.

Confíteor unum baptísma

in remissiónem peccatórum.

Et exspécto resurrectiónem mortuórum

et vitam ventúri saeculi.

Amen.

분이신 하느님을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신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승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

 

 

출처 : 전례음악
글쓴이 : inter 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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