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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로마의휴일 2007. 11. 30. 10:59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만성피로편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만성피로편

휴식을 취해도 좀처럼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는 ‘몸이 휴식을 원한다’는 인체의 경고 메세지다. 이 경고를 무시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급기야 신체 중 가장 약한 부분부터 병이 나게 된다. 대부분 장기간의 수면 부족이나 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지만, 간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극심한 피로감이 몰려온다. 가벼운 피로는 음식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피로감이 1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잠을 충분히 잔 후에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된다.

▶ 이렇게 드세요!

▲ 모시조개
1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피로를 풀어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적어도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의 독소가 어느 정도 희석되어 몸 속에 쌓인 피로도 함께 풀린다.

2 정신적인 피로라고 느낀다면 뇌기능 활성 물질이 들어 있는 마늘, 브로콜리, 포도가 도움이 된다. 몸의 피로에는 쇠간, 구기자, 모시조개도 권장할 만한 식품.

 

 

▲ 구기자
3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4 커피, 흡연, 알코올은 마시고 난 직후엔 상쾌한 기분을 주지만, 중추신경의 각성 효과가 떨어지면 피로감은 더해진다.

5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는 3~4시간의 반짝 효과를 낼 뿐, 약효가 떨어지면 더욱 피로해지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 약이 되는 식품

▲ 쇠간
쇠간 _ 동물의 간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고단백 영양 식품.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켜 간 재생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특히 쇠간은 술과 만성피로로 인한 간 기능 손상에 효과적이다. 되도록 굽거나 익혀서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구기자 _ 구기자의 가장 큰 효능은 피로회복.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피로 때문에 손상된 간 기능과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억제하며,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현대인에게 매우 좋은 피로회복제가 된다.

 

 

▲ 전복
전복 _ 전복은 불로장생을 위한 식품으로 알려질 만큼 자양강장에 효과적이다. 몸이 허약할 때 전복죽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뇌에 영양을 주는 글루탐산을 함유하여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도 보인다.

▶ 치료를 돕는 음식

간기능 손상으로 인한 피로에 좋아요
쇠간볶음



▲ 쇠간볶음



과음으로 몸이 많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늘 피곤할 때 볶음으로 만들어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재료 / 쇠간 200g, 우유 1컵, 생강즙ㆍ소금 1작은술씩, 후춧가루ㆍ식용유 약간씩

1 쇠간은 한입 크기로 잘라 우유에 담가두어 잡내를 없앤다.
2 우유에서 간을 꺼내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육체 피로, 만성 피로에 효과
전복구이

▲ 전복구이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거나 좀처럼 풀리지 않는 오래된 피로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재료 / 전복 300g, 실고추ㆍ굵은 고추ㆍ참기름 약간씩

1 깨끗이 씻은 전복을 냄비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살짝 익힌다.
2 익힌 전복은 숟가락으로 떼어낸 후 전복 가장자리의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다.
3 전복에 굵은 소금을 뿌려가며 그릴에서 구워 참기름을 약간 넣고 버무린 후, 그릇에 담아 실고추로 장식한다. 입맛이 없어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냉대하가 있을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자료 제공 = 삼성출판사 실용무크 시리즈 '약이 되는 음식'>

 

출처 : 예수사랑 자연사랑 화성산악회
글쓴이 : 명수대로주세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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