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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장병과 비만증...

@로마의휴일 2008. 10. 4. 17:18

 

 

 

                                                 ※ 中年期의 생활의학

 

 

                                  ⊙ 심장병과 비만증

 

 

                                                                                2008년9월21일 取成(진국)

 

 

 

 

 

                    ○ 협심증과 심전도(心電圖)

  협심증이란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일어키는  병의 통칭인데 진성(眞性)협심증이란

  것은 관상동맥폐색증(冠狀動脈閉塞症)이다. 그리고 이병을 일어키게되는 상태는 심전도

  검사로도 어느정도는 예지할수 있고 또 이것만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 있는유일한 방법

  이다. 이병은 40세 이후 특히 50~60 대에 일어나기 쉬우므로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

  있거나 심장부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든지 운동을 조금만해도 몹씨 숨이 가쁜 사람은 덮어

  놓고 무서워만 하지말고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기의 심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며 그 실력에 맞는  생활을 하여야 한다.또 심장이

  이상하다고 하여 진단을 받는 사람중의 약 80%는 정신적인 불안에서 오는 심장 신경증

  이므로 이러한 노이로제를 없애기 위해서도 검사를 받도록.

 

                    ○ 과음 과식을 삼가

  심근의 비대는 고혈압 혹은 빈혈과 판막증(瓣膜症)에 의해서도 또는 심장 자체에 아무

  병변이 없더라도 젊었을 때에 너무 과격한 육체적인 운동을 했기 때문에 일어나기도 한다.

  렌드겐 검사에 의해 일단 심근의  비대상태가 드러나기만 한다면 그후는 심장 자체를

  보호하기에 알맞는 생활조건을 갖출 필요가 있다.

 

  심장이 과도한 부담을 받는 따위의 일을 피하는 뜻에서 과격한 운동을 피하고 음주량을

  제한 하고 혹 혈압이 높다면 고혈압에 대한 치료도 한다. 한마디로 될수 있는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유지하고 폭음 과식을 삼가는 생활을 한다면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심장이 피로해 진다거나 심근이 변성화하는 따위의 사태는 비교적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움직이지 않고 가만 있어도 결국은 혈액순환이 악화되고 그로 인하여 또

  다른 장애가 초래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맥박수가 늘지 않을 만한 또는 동계(動悸)를

  전혀 느끼지 않을 정도의 경운동을 하는것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것이다. 또 비타민 B및

  C를 취한다는 것은 동맥경화의 방지에 대해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쌀

  섭취량을 줄이면서 생야채. 과실.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 비만증에 많은 심장병

  심장이 비대해지면 오랜기간 동안에는 심근(心筋)이 피로해지고 다음에 심근섬유의

  변성이 일어나게 된다.결국 심장이 비대해지고 심장의 무게가 커지고 심장 근육의 발달이

  커진다는 것은 얼핏 심장이 튼튼한 것과도 같이 보인다. 물론 젊은 시절에 심장이 커다는

  것은 그 사람의 운동능력을 크게 하는 것이기는 하나 뒤에 심근 변성이 일어나기 쉬울

  조건도 된다.

 

  어째서 심장이 비대해지면 후에 그 변성이 있기 쉬운가는 의학적으로 완전히 설명할 수가

  없으나 무릇 이 생물 세계에서는 어떤 생물이 극한까지 발육되면 그 다음에 나타나는 것은

  점차로 변성으로 향한다고 하는것은 설명 할수 있다. 그러나 가장 직접으로 영향이 있는

  것은 역시 심근을 흐르는 혈액 량의 문제이다.

 

  가령 심장이 정상적인 것의 2~3배나 되는 중량을 갖는다면 그 심장은 보통의 2~3배가 될 

  혈액량을 또한 심근의 산소 교환및 영양섭취를 위하여 필요로 한다. 그런데 관상(冠狀)

  동맥 그 자체는 성장기의 종말기 즉16~20세 전후 까지에는 점차로 발달 하지만 그후는

  발달 하지 않는다.그러므로 심근이 비대하게 되면 관상동맥의 내경(內經)과 심장의

  중량과는 불균형적인 상태가 되는것이다. 즉 심장은 2~3배의 혈액을 필요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혈액을 보내는데 직접쓰일 관상동맥의 내경은 심장이 비대하기 전과 같은

  상태로 된다.

 

                    ○ 심장 판막증(心贓瓣膜症)

  심장의 펌프 작용에 큰 역활을 다하고 있는 네가지 판. 즉 승모판. 삼첨판. 대동맥판. 폐동맥판

  가운데 하나 또는 두개 이상의 판의 폐쇄. 개방이 불안전한 것이 있어 판으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것을 심장판막증이라 한다.

 

  원인은 선천적인 판의 기형도 있으나 류우머티즘성 심내막염(心內膜炎)에 걸려서 일어나는

  것이 가장많고 그 외에 매독. 동맥경화. 세균성. 심내막염. 등으로 일어나는 것도 있다.

  남녀의 구별 연령에 상관 없이 흔히 일어나는 병으로 특히 젊은 사람에게 많은 질환이다.

 

  가벼운 것에서는 자각증세가 거이 없는 사람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운동시의 동계. 숨이

  차오르며 부정맥. 심장부의 압박감. 통증. 기침등이 일어난다. 판의기능이 나쁘기 때문에

  심장은 더 많이 활동하지 않으면 안되고 이때문에 심장의 비대확장을 일어킨다.

 

  장해가 있는 판의 종류에 따라 증세가 조금씩 다른데 승모판구 협착의경우 안색이 창백하고

  피로하기 쉬우며 혈담을 내거나 객혈을 하며 간장이 붓고 전신에 부기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출처 : 取 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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