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1. 음을 들었을 때 생기는 마음을 잃지 마라. 마음이 곧 소리가 된다.
2. 입을 충분히 벌려라.
3. 호흡을 아끼지 마라.
4. 맥시멈을 보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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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로디를 들었을 때 받는 느낌이 있죠. 그 느낌을 소리에 담아 내라는 말씀입니다.
4주차, 기본을 익히기에도 벅찬 때에 감정에 대해 말씀하셨단 것은,
그만큼 감정이 노래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겠지요.
2. 흔히들 놓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을 그렇게 조그맣게 벌리고도 소리가 나와?"
공명이니 뭐니 하는 어려운 말 없이,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씀..ㅎㅎ
해보세요. 소리가 달라지는걸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3주차 메모에도 있었던 거죠.
쉽게 안고쳐지더군요^^; 지금도 그렇습니다=ㅁ=
4. 가끔 술을 마시면 노래가 더 잘된다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노래가 안되는게 정상이지요.
우선 호흡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소리가 평소처럼 나올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잘된다는 분들은, 술때문에 감정적으로 이완되어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엔 긴장하거나 수줍거나 해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던 자신의 맥시멈을
술기운을 빌려 폭발시켜 보여주는거죠.
"넌 네가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지를 모르고 있어. 왜 그렇게 겁이 많아?"
먼저 머리를 버려야 맥시멈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참 쉽지가 않네요^^;
출처 : sonador
글쓴이 : sonad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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