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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기 어떻게 막나....

@로마의휴일 2008. 10. 4. 17:16

 

 

 

                                                    ※ 중년기의 생활의학

 

 

                                       ⊙ 감기 어떻게 막나.

 

                                                                                  2008년10월1일 取成(진국) 

 

                    ○ 먼지는 호흡기에 해롭다

     먼지라고 해도 크기가 각 가지이지만 보통은 1㎜의 천분의 일인 밀리크론으로 계량한다.

     10밀리크론 이상의 것은 코의 털이나 점막.목의 점막 같은데에 걸려 안으로 들어가지 를

     못한다. 10밀리크론 이하의 것이라도 0.5밀리크론 보다 작으면 폐에 흡입되어도 다시

     뱉아져 나온다. 그르므로 10밀리크론 부터 0.5밀리크론의 중간것이 기관지(氣管支)나 폐에

     붙게 된다.

 

     먼지 가운데는 붙어도 생체(生體)에 전혀 반응을 일어키지 않고 다만 조직속에 먼지가

     묻혀버리는 것이 있다.숯이나 철 등에서 나오는 먼지가 있고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어킨다. 광산의 광부에게 있는규폐(珪肺)는 규산자체는해가 없으나그것이 조직안에

     들어가면 호흡작용을 하지않는 조직이 그주위에 자꾸 증가하여 산소의 흡수 탄산가스 배출의

     능율이 나빠짐으로써 일어나는 질병이다.

 

     그밖의 납. 아연. 알리미늄. 베리움. 주석. 같은 금속은 점막에서 흡수되어호흡기 자신보다도

     전신에 중독을 일어킨다. 먼지속에는 또 세균이 많이 섞여 있으므로 세균성 호흡기병을

     일어키는 원인이 된다. 먼지는 이와같이 눈으로 보아도 불결 하지만 위생적 으로도 해롭다.

 

                    ○ 콧물은 감기의 적신호

     코의 내부 즉 비강(鼻腔)은 점액선(粘液腺)이 많은 점막으로 싸여있다. 따라서 그 일부를

     기계적으로 자극하여도 콧물(점액)이 나오고 자극이 쌘 냄새를 맡아도 콧물이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이 아니라 신체내부에 원인이 있어서 콧물이 나오면 우선

     <감기>가아닌가 하고생각하게된다. 감기 때문에 염증을 일어킨 코의 점막이 다량의 점액을

     분비 시키기게 되는 것인데 차츰 염증은 인두(咽頭). 후두(喉頭). 기관(氣管)에 이르러서

     본격적인 감기가 된다.

 

     그밖에 알레르기성 비염(鼻炎)이 있다.이 병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며 때로는 재채기도 난다.

     그리고 얼른보아 항상 감기걸린 사람 같다. 요즘과 같이 도시에 먼지가 많아지면 그 먼지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기도 하고 또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기도 함으로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는다.

 

                    ○ 마스크로 감기 예방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전신의 저항력을 길러야만 함은 물론이지만 감기 바이러스의 전염

     을 피하고 호흡기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야한다. 바이러스의 전염은 환자의 기침과 함께 침이나

     호흡기의 점막이 비말(飛沫)이 되어서 튀어나간 것이 많다. 마스크는 감기나 바이러스를 방지

     하지는 못하나 이와같은 비말을 일시적으로 막을수는 있다.

 

     그르나 언제나 같은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 일단 침입을 억제 당하였던 바이러스도 흡입 당하게

     되기 때문에 마스크는 항상 깨끗하게 빨아 소독한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호흡기의

     점막을 튼튼히 하려면 깨끗한 찬공기를 호흡해야 한다. 그르므로 마스크는 사람이 많은 곳이나

     감기걸린 사람과 접촉할때만 사용하여야 한다. 마시크를 하면 따뜻하니까 감기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 감기의 치료와 예방

     감기가 들면 소화가 잘 되는 뜨거운 음식을 먹고 덥게하며 하루정도 안정을 하면 대개는

     낫는다. 그동안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를 자주 사용한다.오한이 나거나 열이 오르고 목이

     아픈 경우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덮붙은 것으로 보고 안정을 하고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기를 느낄때는계절에 관계없이 옷은 두껍게 입는다. 또 평소에 옷을 얇게

     입고 추위의 자극에 강해 지도록 건포마찰. 냉수마찰 등을 하며 여름엔 해수욕을 하여 피부를

     단련 시키는 것도 효과적 이다.

 

                    ※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감기의 일종으로 유행성이 매우강해 스페인감기.

     이탈리아감기. 홍콩감기처럼 번번히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어키고 있다.이병의 원인인 바이러스

     에는 A. B. C. 의 세 타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걸리면 보통 감기와는 달리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이 있으며 전신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어진다.

 

     인플루엔자에 병발하는 병으로는 기관지염. 폐염. 등의 호흡기질환 의외 축농증. 중이염.

     신장염 등이 있다. 몸의 저항력이 적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 특히 폐결핵이

     있는 사람은 이 병에 걸리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출처 : 取 成
글쓴이 : 取 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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